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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원인, '공장식 축산'...국회 농림수산위, 해법 모색 [출처] 코로나19 원인, '공장식 축산'...국회 농림수산위, 해법 모색|작성자 loma research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14
조회수
322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을 막기 위해 밀집된 공간에서 가축을 대량 사육하는 공장식 축산제도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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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밀집 사육과 무분별한 살처분의 악순환을 끊고, 사람과 동물의 상생을 추구하기 위한 불교적 해법 마련이 그 어느 때보다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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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권도 코로나19 이후 축산 환경 개선을 모색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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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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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news.bbsi.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10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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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한 기둥이자, 국민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는 축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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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발전과 함께 꾸준히 양적 성장을 이뤘지만 환경보호 문제와 각종 전염병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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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축산업은 극심한 위기에 처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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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정치권과 학계, 축산업계가 지속가능한 축산환경 개선과제를 모색하는 토론회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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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축산업의 양적 성장에 따른 환경 개선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양한 문제점을 동시에 관리하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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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서일환/전북대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 “최근 30년 동안 네덜란드에서 18가지 정책이 이뤄진 걸 볼 수 있는데요. 이처럼 다양한 제도가 동시다발적으로 이뤄져야 합니다. 시장 영향이나 축산업 영향에 따라서 유연하게 변동돼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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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팜이 지속가능한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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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과도한 밀집 사육, 비위생적 환경을 개선하는 해결책으로 이른바 동물복지 개념이 제시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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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환경에서 동물을 사육하며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동물복지 축산업에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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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트/이개호/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궁극적으로는 인간의 육류에 대한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 대단히 중요하고요. 동물복지를 위한 지속적인 연구와 적절한 모델 개발, 과감한 농촌 축산 현장에 적용시켜나가는 노력이 앞으로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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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더해 코로나 팬데믹 상황이 지속되면서, 동물복지 축산정책에 대한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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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친환경 축산과 지속가능한 정책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점에서 상생과 생명존중을 바탕으로 한 불교적 가치가 대안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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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에서 BBS 뉴스 박세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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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BBS NEWS(https://news.bb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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