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12.23 이뉴스투데이, 우정연 기자

축산 발전 미래 포럼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 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23일 군청에서 제2회 축산 발전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이명규 상지대 지구환경공학과 교수가 ‘공공형 통합 바이오 에너지화시설 사업추진을 위한 방향’을 주제로 기조 발표에 나섰다.

이어 서일환 전북대 교수의 ‘공공형 통합 바이오 에너지화시설 사업추진 방안’과 최동석 칠성에너지 본부장의 ‘충남 청양 바이오 에너지화사업 운영 사례’를 주제로 발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노경상 한국 축산경제연구원 이사장을 좌장으로 횡성군 미래전략?축산?환경과장, 상하수도?청정환경사업소장 등이 토론에 나섰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지난 10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포럼은 상지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지역공동체 이해관계자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가축분뇨 자원화 신재생에너지 생산시스템 구축을 위한 군청 관련 부서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마련을 위한 자리”라며 “가축분뇨를 포함한 유기성 폐자원의 에너지화라는 방향성을 갖고 탄소중립 2050에 대비한 횡성군의 발전 전략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enews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625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