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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 상수원 비점오염관리 전문가 세미나 개최 [출처] 수공, 상수원 비점오염관리 전문가 세미나 개최|작성자 loma research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1-01-21
조회수
311

[국토일보 선병규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대전시 대덕구 본사에서 4월 18일 오후 1시부터 ‘상수원 호소 유역의 비점오염 관리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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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는 상수원을 구성하는 전국의 호수와 하천 등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비점오염의 관리 현황 및 대안 논의를 비롯해 물환경 개선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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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환경과학원에서 2015년 전국오염원 조사 결과, 유기물 중 비점오염물질 비율은 67.6%, 총인(T-P) 중 비점오염물질 비율은 64.9%인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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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점오염은 오염발생 장소를 특정하기 어려운 넓은 지역에 걸쳐, 빗물과 함께 호수와 하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을 말한다. 주로 농경지에 배포된 농약이나 비료, 건설현장 및 공장에서 누출되는 유류 및 화학물질 등의 오염물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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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 또는 공업용 폐수와 같이 오염 발생 장소가 명확한 ‘점오염’과 달리 비점오염은 오염물질의 발생 장소와 유입 경로, 유출량 등이 일정하지 않아 예방과 관리가 어려운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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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세미나에는 환경부와 수자원공사, 학계 전문가가 상수원 수질 악화의 주요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되는 비점오염물질의 관리 및 절감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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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자로는 김이형 공주대학교 교수, 서일환 전북대학교 교수, 최승호 동서발전 차장 등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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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농촌지역 비점오염의 특징과 현황을 공유하며 인근 축산 농가의 가축분뇨를 퇴비로 재활용해 지역의 전체적인 양분을 줄이는 ‘양분관리방안’과 농지 배수시설을 확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하는 방법 등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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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로 만든 ‘바이오매스’를 사용한 발전 사업인 ‘가축분뇨 에너지화’ 등 비점오염물질 관리 사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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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나온 전문가의 제안을 바탕으로 상류 유역의 사전예방적인 비점오염 관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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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정부와 지자체는 물론 학계와 지역사회와도 협력을 강화해 선제적이고 예방적인 상수원 오염 관리를 수행하여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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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국토일보(http://www.ikld.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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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ikld.kr/news/articleView.html?idxno=203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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